수심 3m 계곡서 물놀이하다‥5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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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40분쯤, 경기 가평군 북면의 한 캠핑장 인근 계곡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수심 3미터를 조금 웃도는 물에 빠졌습니다.
근처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들이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헬기를 동원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남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가평에서는 앞서 지난 3일 오후에도 가평군 상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남성이 배수로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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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40분쯤, 경기 가평군 북면의 한 캠핑장 인근 계곡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수심 3미터를 조금 웃도는 물에 빠졌습니다.
근처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들이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헬기를 동원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남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아내와 함께 캠핑장에 왔다가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깊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평에서는 앞서 지난 3일 오후에도 가평군 상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남성이 배수로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4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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