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악귀’ 김태리, 사진 속 김신비 발견 “악귀 만든 사람 이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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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김신비를 찾아갔다.
오정세는 진선규와 박효주 모두 다섯 개의 금줄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서랍 속에서 발견한 것은 오래된 필름이었다.
구산영은 악귀가 가리킨 사람이 김우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김우진은 "이름만 봤을 뿐이다. 널 악귀로 만든 사람. 그 사람 이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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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은 대교 위에 주저앉아 있었고, 이홍새(홍경)가 다가와 그런 구산영의 어깨에 재킷을 걸쳐줬다. 정신이 돌아온 구산영은 “이건 뭐냐. 제 옷이냐”고 묻는가 하면, 이홍새에게 “그 사람들 내가 다 죽였어”라고 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구산영은 자기가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이홍새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까지 죽일 애는 아니라 생각해. 근데 정말 만에 하나 네가 그런 거면 나한테 와.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조서 예쁘게 잘 써줄 테니까 나한테 오라고”라고 말했다.
구산영은 그런 이홍새에게 “제가 그런게 아니라 귀신이 그랬다면 믿어 줄 거냐. 제 말 안 믿어줄 거 아는데, 다 사실이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구산영은 재킷 속에 든 영수증과 염해상(오정세)의 카드를 발견하고 놀랐다.
집으로 돌아온 구산영은 거실에 놓인 임대차계약서를 발견했다. 방에서 나온 윤경문(박지영)은 죽은 할머니의 유산을 받았다며 옷가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산영은 엄마의 독단적인 행동에 화를 냈고, 그러던 중 악귀가 “죽여줄까?”라고 하는 말에 놀라 방으로 뛰쳐 들어갔다.
다음 날, 구산영은 엄마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는 염해상을 찾아가 카드를 돌려줬다. 또 염해상에게 빌렸던 500만 원과 카드값도 현금으로 건넸다. 염해상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으나, 구산영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답했다.
구산영은 집에서 짐을 챙겨 나와 할머니가 살던 곳으로 향했다. 구산영은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방에서 잠들었다가 깨어났다. 그때 “세 번째 서랍”이라고 말하는 악귀의 목소리가 들렸다. 서랍 속에서 발견한 것은 오래된 필름이었다. 사진 중 하나는 아귀도를 찍은 것이었다.
염해상은 구산영이 있었던 호텔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화장실을 찾아갔다. 염해상은 현장을 찾아왔던 이홍새와 마주쳤고 “아귀다. 귀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사건들이 또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홍새는 염해상을 찾아갔다. 때마침 구산영도 찾아왔다. 염해상은 굶주린 귀신인 아귀 때문이라고 했고, 염해상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귀신이 씌이면 사진으로도 알아볼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구산영은 당시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 사진 속에는 구산영의 친구인 박세미(양혜지)가 없었다. 구산영은 염해상과 함께 박세미를 찾기 위해 나섰다.
아귀에 씐 것은 박세미가 아니라 서윤정(이지원)이었다. 구산영은 또 누군가를 죽이려고 하던 서윤정을 발견하고 물을 끼얹었다. 서윤정은 밖으로 뛰쳐나갔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구산영은 인화된 사진을 받았다. 스캔할 때는 보이지 않았던 사진도 확인했다. 사진 속 남자는 김우진. 김치원(이규회)의 아들이자 염해상 곁에 있는 귀신이었다.
구산영은 염해상을 찾아갔다. 그 시간 염해상은 금줄을 만든 사람을 찾아갔다. 염해상은 금줄을 만든 사람으로부터 구강모(진선규),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박효주)에게 다섯 개의 금줄을 만들어줬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구산영은 염해상 대신 김우진(김신비)과 마주했다. 구산영은 악귀가 가리킨 사람이 김우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김우진은 “이름만 봤을 뿐이다. 널 악귀로 만든 사람. 그 사람 이름”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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