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해숙, 붉은 댕기 가져온 손자 오정세에 "당장 나가" 고함

정은채 기자 2023. 7. 8.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귀' 오정세가 김해숙을 찾아갔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5화에서는 염해상(오정세 분)이 자신의 할머니인 나병희(김해숙 분)을 찾아가 어머니의 죽음에 관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염해상은 어머니가 죽기 전 갖고 계시던 금줄과 함께 나온 조각과 붉은 댕기를 갖고 나병희의 집에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악귀' 방송화면 캡쳐
'악귀' 오정세가 김해숙을 찾아갔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5화에서는 염해상(오정세 분)이 자신의 할머니인 나병희(김해숙 분)을 찾아가 어머니의 죽음에 관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염해상은 어머니가 죽기 전 갖고 계시던 금줄과 함께 나온 조각과 붉은 댕기를 갖고 나병희의 집에 찾았다. 그곳에 도착한 염해상은 과거부터 어린 해상이 나병희에게 어머니가 죽기 전 갖고 있던 이상한 물건들의 정체에 대해 물을 때마다 "또 그 붉은 댕기 얘기니. 네 엄마가 죽은 곳에서 그 딴 거 발견 되지 않았어. 그걸 왜 나한테 묻니. 네 엄마랑 같이 있던 건 너잖아"라며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싶어? 그딴 소리 입 밖으로 꺼내지마"라고 매몰차게 답했던 나병희에 대해 회상했다.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 나병희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염해상은 조각과 붉은 댕기를 나병희에게 보여주며 "어머니가 갖고 계시던 물건이다. 어렸을 때라 정신이 없어서 정확하게 어디에 묻으셨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버렸다. 그리고 이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갖고 있던 댕기다. 이것들에 대해 정말 아시는 게 없냐"라고 물었지만 나병희는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라고 고함을 지르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