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눈나, 1.2 버전 후반 픽업 등장"
■ 1.2 버전 특별 방송 리딤코드
유효 기간: 7월 9일 오후 1시
리딤 코드 ①: 7B6B7GBZTVTB (성옥 100개, 5만 신용 포인트)
리딤 코드 ②: MSPT7HAZTCTX (성옥 100개, 여행 가이드 5개)
리딤 코드 ③: 5TPBPGAGBDAK (성옥 100개, 정제된 에테르 4개)
"매혹적인 빌런 카프카와 베일에 감춰진 검사 '블레이드' 등장"
호요버스가 턴 방식 RPG '붕괴 스타레일' 1.2 버전 '불멸의 끝' 프리뷰 라이브 방송을 8일 진행했다. 방송은 웰트, 블레이드, 카프카 연기를 맡은 성우 한신, 곽윤상, 사문영이 맡았다.
지금까지 선주 나부 스토리에선 미스테리한 점이 많았다. 경원 장군이 기병을 움직였는데 어떤 대어를 낚으려고 그런건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카프카, 블레이드 등 스텔라론 헌터들도 구속에서 벗어난 후 어디론가 사라졌다.
1.2 버전에서 선주 나부 스토리 결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열차팀은 연맹 전체 운명이 걸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개척자는 선주의 여러 동천을 가로질러 봉인된 불멸의 거목 깊은 곳에 당도해 이번 사건 원흉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그리고 마침내 단항도 열차팀과 합류한다. 트레일러에서는 흔히 이계 단항이라 불리는 '음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규 캐릭터로는 '카프카', '블레이드', '루카'가 추가된다. '단정사'와 '인연경' 등 탐험 가능한 선주 나부 지역이 확장되고 최종 보스로 '불멸의 팬틸리아'가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캐릭터 스펙에 도움이 될 만한 신규 장비 세트도 추가되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붕괴 스타레일 1.2 버전 프리뷰
■ 블레이드 "HP를 많이 소모할수록 강해지는 파멸 캐릭터"
블레이드의 제 정신이 아닌 듯한 상태는 마각에 몸이 발작한 것이다. 블레이드는 카프카의 언령을 빌려 마각에 몸을 억누른다. 블레이드는 평소에 말이 없는 이유다. 곽 성우는 "블레이드를 녹음할 때 기합 소리만 하다가 끝났다"며 웃음을 끌어냈다.
그가 스텔라론 헌터에 입단한 이유는 엘리오가 블레이드에게 원하는 결과를 준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복수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례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그는 일련의 계기로 몸이 계속 재생된다. 누군가가 죽여도 천천히 부활한다. 그에게 불사는 축복이 아닌 저주다. 그가 겪은 어두운 과거는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블레이드 전투 방식은 바람 속성, 운명의 길 파멸 캐릭터다. 자신의 HP를 소모해 더 높은 피해를 가하는 전투를 펼친다. 전투 스킬 '지옥의 변화'는 자신의 HP 일정 이상을 소모해 지혹의 변화 상태에 진입한다. 해당 상태에선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일반 공격이 불안전한 검에서 무간검수로 강화된다. 피해 범위도 단일에서 확산으로 변경된다.
블레이드의 HP가 일정량에 미치지 못해도 전투 스킬은 발동할 수 있다. 다만 이 상황에서는 블레이드의 HP가 1포인트로 떨어진다. HP 감소는 블레이드에게 나쁜 상황이라 볼 수 없다. 블레이드의 HP가 감소하면 특성 효과가 충전되고 그 효과가 최대량까지 충전되면 모든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동시에 블레이드의 HP는 일정 수준 회복한다.
블레이드 필살기는 '사형선고'다. 필살기가 발동되면 블레이드의 HP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단일 적에게 큰 피해를 가한다. 이 때 목표물과 인접한 적도 피해를 입는다. 전투 중 블레이드의 HP가 많이 소모될수록 필살기의 피해량도 높아진다. 블레이드 비술 업계 관례는 자신의 HP를 소모하고 전투 직후 모든 적에게 바람 속성 피해를 가한다. 오로지 공격에만 집중된 스킬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다.
■ 카프카 "지속 피해로 적을 꾸준히 괴롭히는 공허 캐릭터"
카프카는 붕괴 스타레일 오프닝에서 만난 만큼 개척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다. 그녀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에 나타나 스텔라론을 개척자에게 이식한다. 열차 통신을 가로채 선주 나부로 선로를 변경시켰다. 개척자를 뒤에서 몰래 조종하는 듯한 분위기다.
카프카는 프테로게스V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공포가 무엇인지 모르는 행성이다. 공포라는 감정이 결여됐기 때문에 카프카는 자신의 생명 가치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엘리오가 변화를 약속해 흔쾌히 일원이 된 것이다.
카프카는 번개 속성, 운명의 길 공허 캐릭터다.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카프카의 전투 스킬 '달빛의 어루만짐'은 적에게 번개 속성 확산 피해를 입힌다. 적이 지속 피해 상태라면 곧장 지속 피해를 1회 추가로 발동한다.
다시 말해 적에게 지속 피해 효과가 부여된 상태라면 기존 부여된 지속 피해 1회, 카프카의 새로운 공격으로 인한 지속 피해 1회로 총 2회의 피해가 가해지는 것이다. 추가로 발동된 피해를 기존 지속 피해 턴을 소모시키지 않는다.
특성 '상냥함이 곧 잔혹함'은 동료가 일반 공격 발동 시 추가 공격을 가한다. 필살기는 모든 적에게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일정 확률로 피격된 적에게 감전 효과를 부여하는 '비극 끝의 전음'이다. 현재 감전 상태 적에게 즉시 1회 피해도 가한다.
카프카의 비술은 '자비와 무관한 용서'로 일정 범위 내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전투에 진입하면 모든 적에게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할 수도 있다. 트레일러에서도 아름다운 전투 모션이 인상적이라 많은 인기를 얻을 거로 예상된다.
■ 루카 "주먹 하나로 전투를 지배하는 공허 캐릭터"
루카는 하층 구역 격투 선수다. 무쇠 팔뚝 루카라는 별명을 가졌다. 그는 와일드 파이어 멤버이자 올레드의 제자이기도 하다. 스토리 진행 시 하층 구역에서 격투 클럽을 갈 수 있는데 그곳이 바로 루카의 활약 무대다. 하층 구역 아이들을 좋아해 비공식적으로 두더지파에 소속됐다고 알려졌다.
그는 물리 속성, 운명의 길 공허 캐릭터다. 여러 차례 공격 후 일반 공격 강화 기술을 발동할 수 있다. 그의 전투 스킬은 지정된 단일 적에게 물리 피해를 가하고 일정 확률로 열상 상태로 만드는 '파열 펀치'다.
전투 과정 중 루카는 여러 공격 방식으로 투지를 획득한다. 투지가 일정 스택 중첩되면 루카의 일반 공격은 강화된 일반 공격인 '무차별 돌격 펀치'를 사용할 수 있다. 무차별 돌격 펀치는 누적으로 4단 피해를 가하고 최후 일격으로 적이 현재 받는 열상 상태에서 추가 피해를 1회 발생한다.
루카가 필살기를 발동하면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투지를 획득한다. 또한 일정 확률로 해당 목표가 일정 턴에서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 루카의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격투의 대한 열정인 셈이다. 탐사에서도 루카는 비술 '앞서는 자'를 발동해 전투 전에 투지를 획득할 수 있다.
■ 신규 5성 광추
블레이드 전용 광추인 '닿을 수 없는 저편'은 블레이드가 죽어가는 주인들의 검을 응시하는 일러스트를 담아냈다. 과거를 보는 블레이드의 냉혹하고 무정한 눈빛이 매력적이다.
카프카 전용 광추는 '기다림만 필요해'다. 카프카가 식사를 하면 무언가를 기다리는 일러스트다. 사 성우는 앞으로 맞춰보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1.2 버전에서는 먼저 '길 잃은 영혼' 워프 이벤트로 블레이드와 닿을 수 없는 저편을 픽업으로 뽑을 수 있다. 4성 캐릭터는 아를란, 소상, 나타샤가 픽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부 워프 이벤트인 '잠 못 드는 밤'에서는 카프카와 기다림만 필요해를 메인으로 루카, 삼포, 서벌이 4성 캐릭터 픽업으로 등장한다.
■ 신규 필드 단정사, 인연경
단정사는 단약을 제작하는 지역이다. 단정사 또한 태복사, 운기군, 지형사 등 나부 6부서 중 하나다. 단정사는 나부의 성도를 보여주는 곳이었지만 의술을 연구하고 병 든 사람들을 치료하는 부서로 변경됐다.
장낙천에서 개척자는 단정사 사람들과 마주친 적이 있다. 그 때 수상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단정사에 인접한 인연경은 '백로'로 유명한 비디하다라 족의 거주지다.
단정사와 인연경의 새로운 수수께끼 콘텐츠도 개방된다. 불면의 거목으로 향하는 길에는 꽤 많은 신규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두 필드에서는 새로운 적도 등장한다. 산바위와 같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장우', 인간이라는 무게를 벗어던지고 성도에서 다시 태어나 참된 몸이 되었다는 '승로 천인'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경원 장군의 기병 '연경'과도 대립하게 된다. 성우들은 운기군 호의병과 싸우게 되는 계기는 1.2 버전 스토리 속에서 직접 알아볼 것을 권장했다.
선주의 보스는 '불멸의 팬틸리아'다. 팬틸리아는 파멸과 풍요의 동시에 힘을 다룬다. 1단계에서 그녀는 풍요의 현련을 소혼한다. 풍요의 현련은 자신의 HP를 획복하고 아군의 전투 스킬 포인트를 감소시킨다. 풍요의 현련을 처치하면 아군은 전투 스킬 포인트를 3개 회복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풍요의 현련을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에 진입하면 파멸의 현련을 소환한다. 파멸의 현련은 HP 최대치를 감소시키고 개화 상태 진입 시 단일 아군에게 피해를 준다. 파멸의 현련이 개화되지 않을 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강인성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꽃이 피는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3단계 기믹은 공개되지 않았다.
■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
불멸의 팬틸리아도 전쟁의 여운에 추가되어 블레이드, 카프카, 루카에게 필요한 행적 고급 재료, 무한한 가짜의 후회를 드롭한다. 전쟁의 여운은 주 3회 제한이 있으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1.2 버전에서는 천인의 형체·정체된 허영이 추가된다. 이곳에서 블레이드 외 바람 캐릭터들의 승급 재료인 천인의 유해를 얻을 수 있다.
1,2 버전 첫 번째 이벤트는 진기한 이야기다. 해당 이벤트는 선주 나부의 위기가 잠시 일단락되면서 무명객의 업적이 널리 퍼진다. 별뗏목의 바다 이야기꾼 서연 선생은 은하 열차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각색하고 싶다는 서사로 시작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지하 보물찾기'다. 하층 구역의 보물 감정사 마이너램프의 '알러웨이'가 다시 등장한다. 벨러보그의 큰 광산 구역에서 고대 유적이 발견돼 그곳에서 수많은 고대 유적을 살펴보고 진귀한 보물을 얻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유적 깊은 곳으로 가는 길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이벤트는 '신기한 저금통은 어디에?'다. 사 성우는 "1.2 버전에선 어딘에 있는지 모르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며 경악했다. 해당 이벤트는 벨러보그의 NPC '레긴'과의 대화로 시작할 수 있다. 그가 개발한 233호 자체 제작 감지기로 저금통을 찾고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1.2 버전에서는 문자 메시지와 채팅창 이펙트 변경 기능이 오픈된다. 채팅창을 획득해서 대화창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친구와의 채팅 외에 게임 캐릭터와의 교류 시에도 변경된 채팅창이 나타나므로 커뮤니티 재미가 한층 상승할 거로 예상된다.
망각의 정원도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선주 기억 '불사의 약 원정기'가 개방되어 최초 클리어 시 4성 캐릭터 '어공'을 획득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우주 제7세계도 함께 추가된다. 제7세계에서는 신규 차원 장신구 '뭇별 경기장' 세트, '부러진 용골' 세트를 얻을 수 있다.
■ 신규 장비 세트
신규 차원 장신구 뭇별 경기장 세트는 장착한 캐릭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킨다. 장착한 캐릭터의 치명타 확률이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 발동 피해가 증가한다.
그동안 딜러 캐릭터들은 '회전을 멈춘 살소토'를 주로 사용했는데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 비중이 높은 딜러 캐리터들은 뭇별 경기장 세트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부러진 용골'는 효과 저항이 증가하는 세트다. 장착한 캐릭터의 효과 저항이 일정 수치 이상일 경우 모든 아군의 치명타 피해가 증가한다. 해당 세트는 풍요, 공허 캐릭터에게 효율적일 거로 예상된다.
신규 터널 유물은 '장수를 원하는 제자'와 '가상 공간을 누비는 메신저'다. 장수를 원하는 제자는 HP 최대치가 증가하고 4세트 착용 시 특정 조건으로 HP가 소모될 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졌다.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는 2세트로 속도 증가 효과를 가졌다. 4세트 효과는 장착한 캐릭터가 아군에게 필살기 발동 시 모든 아군의 속도가 일정 턴 동안 증가한다. 붕괴 스타레일에서 속도는 매우 중요한 능력치인 만큼 많은 유저가 해당 유물 파밍에 전념할 전망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뮬레이션 우주 몰입 장치, 침식된 터널을 이용하면 2배 보상을 얻게 된다.
■ 신규 임무
1.2 버전에서는 낯선 여인의 편지, 난 하늘을 느껴버렸거든 동맹 임무가 추가된다. 낯선 여인의 편지에서 개척자는 카프카의 부탁을 받게 된다. 카프카는 "선택의 기회가 제공되면 후회할 짓은 하지 마렴"이라고 조언한 만큼 어떤 선택이 기다릴 지 기대가 된다.
난 하늘을 느껴버렸거든에서는 회성항에서 벌어진 일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개척자는 회성항에서 곤경에 처한 소년 만나게 된다. 해당 임무에서 어공과 그 소년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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