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제안받았으면 나가라”…돈 없는 바르사, MF 이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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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자금 확보를 위해 선수단 정리를 서두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불거진 프랑크 케시에가 팀에서 나가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케시에를 비롯한 잉여자원을 올여름 대대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케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고집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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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자금 확보를 위해 선수단 정리를 서두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불거진 프랑크 케시에가 팀에서 나가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시에는 지난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AC 밀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이탈리아에서 검증을 마친 케시에의 기량은 바르셀로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실은 예상과 전혀 달랐다. 케시에는 라리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리며 22/23시즌 리그 선발 출전이 7경기에 불과했다.
결국 바르셀로나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케시에를 비롯한 잉여자원을 올여름 대대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케시에를 원하는 구단까지 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알 아흘리가 올여름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케시에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공개됐다. 알 아흘리는 케시에를 설득하기 위해 현재보다 2배 인상된 천만 유로(약 143억 원)의 연봉을 제안했다.
이적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케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고집하고 있는 상황.
구단이 케시에 설득에 나섰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기자 회견을 통해 “케시에와 직접 대화를 나눴다. 그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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