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13억 유산 상속받은 母에 분노‥악귀 “죽여줄까?” 소름 ‘악귀’

서유나 2023. 7. 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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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의 분노에 악귀가 반응했다.

7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6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이 자신의 동의도 없이 할머니 김석란(예수정 분)의 유산 상속을 받은 엄마 윤경문(박지영 분)에 분노했다.

이윽고 엄마는 구산영에게 "옷가게 작은 거 하나 계약했다"며 본인이 "할머니 유산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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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리의 분노에 악귀가 반응했다.

7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 연출 이정림, 김재홍) 6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이 자신의 동의도 없이 할머니 김석란(예수정 분)의 유산 상속을 받은 엄마 윤경문(박지영 분)에 분노했다.

이날 구산영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상가건물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발견했다. 이윽고 엄마는 구산영에게 "옷가게 작은 거 하나 계약했다"며 본인이 "할머니 유산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엄마는 "나도 그 집 거 하나도 받고 싶지 않다. 그런데 물려준다는데 굳이 안 받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면서 자신이 그동안 양육비 한 푼 안 받고 구산영을 키워온 것을 어필했다. 엄마는 "이 집하고 통장하고 해서 자그마치 13억이란다. 우리 이제 고생 안 해도 된다"며 꿈에 부풀었다.

구산영은 할머니가 죽던 순간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구산영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라고 외친 순간, 악귀는 구산영에게 "죽여줄까?"라고 속삭여 소름을 안겼다. (사진=SBS '악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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