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풀리식 영입 임박! 첼시와 합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 첼시와 4년 동행 끝난다

이건 2023. 7. 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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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매각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 '첼시가 AC밀란에 풀리식 양도를 합의했다. 이적료는 2200만유로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AC밀란이 풀리식을 주목했다.

AC밀란 소유 그룹인 레드버드가 미국계 기업이기에 풀리식을 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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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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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매각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 '첼시가 AC밀란에 풀리식 양도를 합의했다. 이적료는 2200만유로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양 팀이 합의함에 따라 풀리식은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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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식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한 때 영국 옥스퍼드셔에서 자라기도 한 그는 미국으로 돌아온 후 축구에 눈을 떴다. 미국 유스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운 후 도르트문트 유스팀에 들어갔다. 도르트분트에서 데뷔했다.

도르트문트에서 4시즌을 뛰면서 127경기에 나서 19골을 넣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2019년 여름 첼시로 넘어왔다. 첼시에서 좋은 시간도 보냈다. 2020~2021시즌 첼시의 UCL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2022~2023시즌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리그에서는 812분 출전에 그쳤다. UCL에서도 5경기에서 110분만 뛰었다. 리그컵에서도 1경기 90분 출전에 멈췄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가 필요했다.

AC밀란이 풀리식을 주목했다. 브라임 디아스가 이탈했다. 2선 자원이 필요했다. AC밀란 소유 그룹인 레드버드가 미국계 기업이기에 풀리식을 원하기도 했다. 결국 풀리식은 런던을 떠나 밀란으로 갈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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