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종국, 이천수에 감동 조언 "사춘기 딸 기다려줘"[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7. 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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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이천수가 사춘기 딸로 하나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송종국을 찾아갔다.

송종국은 자신도 매일 안고 다니던 딸 지아가 변하니 서운했다며 "근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돌아오더라. 지금은 아빠 너무 좋아한다"고 답해 이천수에 안도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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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살림남2'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이천수가 사춘기 딸로 하나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송종국을 찾아갔다.

이천수는 이날 아내 심하은이 스케줄로 떠나자 아이들과 함께 송종국의 캠핑카를 찾았다. 이천수는 아이들이 없는 틈을 타 "주은이가 사춘기 와서 나랑 말을 잘 안 한다. 요새 자기 방 못 들어오게 하고 그렇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천수는 "어떻게 해야 하냐. 뒤로 물러서야 하냐, 다가가야 하냐"고 물었고, 송종국은 이에 여유로운 미소로 "방법은 시간이다. 기다려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송종국은 자신도 매일 안고 다니던 딸 지아가 변하니 서운했다며 "근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돌아오더라. 지금은 아빠 너무 좋아한다"고 답해 이천수에 안도감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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