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장슬기 골' 콜린벨호, 아이티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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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공식 평가전에서 가상의 콜롬비아, 아이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전반전, 아이티 몽데시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전형을 바꾸며 경기를 압도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6분, 조소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소연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대 1을 만들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월요일 월드컵이 열리는 호주로 떠나 오는 25일 조별리그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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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