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이런 거죠” 신혜선, 안보현 입맞춤에 키스 (이번 생도)

신혜선이 안보현의 입맞춤에 키스했다.

7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7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문서하(안보현 분)에게 입을 맞췄다.

반지음은 전생 윤주원이 사망한 교통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닌 누군가의 사주로 인한 사건이었음을 알고 문서하를 포옹 위로했다. 반지음은 “전무님, 우리는 불행해지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 시각 문서하 교통사고 사주를 받았던 사채업자는 문서하 부친 문정훈(최진호 분)에게서 떠나라는 압박을 받고 “내 살길은 있다. 그 뺑소니범 내가 섭외한 거다. 이거면 다 걸려들게 돼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했고, 이어 문서하에게 전화를 걸어 “나도 목숨 걸고 말해줘야 하니까 돈 준비해라. 아주 가까운 사람이 시킨 거다. MI그룹 안에. 누구일까?”라고 도발했다.

문서하는 가족모임에서 상처 받고 나와 그 전화를 받고 수영장에 빠졌다가 반지음을 만났다. 반지음은 문서하의 젖은 모습에 수건을 덮어주며 “고생 많았어요”라고 위로했고, 문서하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잖아요”라고 말하자 “무슨 일이든 지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문서하가 반지음에게 입을 맞추자 반지음은 “전무님 지금 저한테 키스하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문서하가 “이게 무슨 키스예요? 그냥 뽀뽀한 거지”라고 말하자 반지음은 “맞아요. 키스는 이런 거죠”라며 키스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