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 “민경훈에 야식 제안, 더 물어보면 방 바꿔 달라 할 것 같더라”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8.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김영철이 민경훈과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겪은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경훈아, 맥주 한 잔 한다는데 갈래?' 했더니 '안 간다고'"라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민경훈은 "보니까 괜찮더라고. 새벽 4시에 우리 여기에 해뜨는 거 노을. 노을이란다, 일몰. 아니 일출"이라고 풀었다.

이에 김영철과 민경훈이 함께 본 그림 같은 일출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 김영철이 민경훈과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겪은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다낭 수학여행 2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아침 기상 미션 이후 “누군가는 좀 얼굴이 부어있는 것 같고 누군가는 잠을 잘 잔 얼굴이고”이라고 말을 꺼냈다.

‘아는 형님’ 김영철이 민경훈과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겪은 웃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캡처
김희철은 “라면 너무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다같이 모여서 야식도 먹고 하는데 경훈이만 안나와서”라고 짚었다.

민경훈은 “바로 잠들었다”라고 답했고, 김희철은 “경훈이 완전 웃겼다. 영철이 형 이야기해줘”라고 제안했다.

김영철은 “‘경훈아, 맥주 한 잔 한다는데 갈래?’ 했더니 ‘안 간다고’”라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형이 그러면 다들 먹으니까 나랑 너랑 마시게 맥주 두 잔 갖고 올라올까?’ 했는데 ‘가서 마시라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 번만 더 물어보면 방 바꿔 달라고 할 것 같아서 ‘먹고 올라올게’ 했는데 거짓말처럼 잘 자고 있더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새벽에 어제 고생했는지 자다가 근육 경련하면서 일어나지 않나”라고 짚었다.

더불어 “자다가 놀라서 일어나는데 옆에서 ‘깼어?’ 이래서 무서워서 ‘너 잠 안잤어?’ 했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보니까 괜찮더라고. 새벽 4시에 우리 여기에 해뜨는 거 노을. 노을이란다, 일몰. 아니 일출”이라고 풀었다.

이에 김영철과 민경훈이 함께 본 그림 같은 일출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김영철은 “4시 40분의 영상은 영화 오프닝이다”라고 극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