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훈 결승골…충북청주, 안양 꺾고 11위→9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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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FC안양을 꺾고 9위로 도약했다.
충북청주는 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안양전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6승6무7패 승점 24점이 된 충북청주는 리그 11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3연패에 빠진 안양은 9승4무5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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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또 첫 승 실패…서울이랜드와 비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FC안양을 꺾고 9위로 도약했다.
충북청주는 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안양전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6승6무7패 승점 24점이 된 충북청주는 리그 11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3연패에 빠진 안양은 9승4무5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안양이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 안드리고의 긴 패스를 받은 조성준이 골을 성공시켰다.
충북청주는 전반 41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조르지가 머리로 뒤로 넘겨준 공을 피터가 다시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충북청주는 후반 24분 역전골을 넣었다. 이승재가 패스를 넣어줬고 양지훈이 침착하게 차 넣었다.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서울이랜드전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천안은 3무15패 승점 3점으로 리그 최하위 13위에 머물렀다. 서울이랜드는 7승4무8패 승점 25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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