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다낭와서 길 잃은 멜로디..음 틀려 ‘굴욕’ (‘아형’)[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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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이 굴욕을 맛봤다.
8일에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9년 만에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간 형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되고, 음악 퀴즈에서 형님들은 현지 스태프가 춤까지 함께 쉽게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김희철은 "어느 부분이냐. 불러보라"라고 부탁했고, 민경훈은 스태프가 흥얼거린 부분을 부르려 했지만 음을 틀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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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민경훈이 굴욕을 맛봤다.
8일에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9년 만에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간 형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초호화 다낭 숙소가 공개된 가운데 원하는 방을 차지하기 위한 침실 배틀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숙소에 도착한 형님들은 “진짜 여기냐. 이렇게 크다구요?”라며 감탄했다. 신동 방은 미리 배정한 상황에서 형님들은 남은 7개 방 중 원하는 방을 차지 하기 위한 방 배정 선택권 게임으로 현지 스태프와 함께 했다.
첫 번째 게임은 ‘아형’ 고유 게임 ‘글로벌 명대사를 맞춰라’였다. 1등은 서장훈이 꼴등은 민경훈이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 게임은 헤드셋 음악 퀴즈가 진행됐다. 서장훈이 최신 노래가 싫다고 투정거리자 강호동은 “우리나라 최신 노래가 얼마나 좋은지 알아?”라고 나무랐다.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되고, 음악 퀴즈에서 형님들은 현지 스태프가 춤까지 함께 쉽게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음악 퀴즈 달인 김희철 또한 “난 춤까지 봤다. 헷갈린다”라고 말했을 정도.
특히 민경훈의 노래가 출제됐다. 모두가 눈치채지 못하자 신동은 “이거 모르면 굉장히 섭섭한 노래다. 이중에 굉장히 섭섭해 할 사람이 있다”고 힌트를 줬다. 그러자 서장훈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알았지만 버즈가 아닌 민경훈이라고 외쳐 실패했다.
그런 가운데 민경훈은 자신의 노래를 알아듣지 못했다. 김희철은 “어느 부분이냐. 불러보라”라고 부탁했고, 민경훈은 스태프가 흥얼거린 부분을 부르려 했지만 음을 틀리고 말았다. 이에 신동은 “스태프가 옆에서 중간에 듣더니 아닌 것 같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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