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안재현 멱살 잡고 "백진희+태아 데려갈 것" 분노[★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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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의제가 안재현에게 분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가 길가에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졋다.
이날 오연두가 하혈하며 쓰러진 것을 본 김준하는 우연히 나타난 공태경(안재현 분)과 함께 오연두를 부축해 병원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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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가 길가에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졋다.
이날 오연두가 하혈하며 쓰러진 것을 본 김준하는 우연히 나타난 공태경(안재현 분)과 함께 오연두를 부축해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 과정에서 오연두가 하혈하는 것을 본 김준하는 오연두의 유산 위기가 자신과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모한 '게시판 글'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겁을 먹었다.
한편, 공태경은 병원 앞에서 자신이 오연두를 부축 후 간호하겠다며 김준하에게 "꺼져"라고 모욕적인 말을 했고, 이에 김준하는 분노했다. 그러한 김준하에게 장세진은 더 이상 자신과 함께 공모했던 일을 진행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준하는 "때려치우긴 뭘 때려치우냐. 공태경 그 자식이 애 아빠인 내 앞에서 자기가 애 아빠인 척 유세를 떨었다. 감히 내 거를 지 거인 척해? 난 내 건 안 뺏겨. 죽어도. 내가 애 아빠인 걸 증명할 방법을 찾아봐야지"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김준하는 오연두 뱃속의 아이가 진짜 자신의 아이인지 확인하기 위해 타임라인을 되짚어봤다. 오연두와 교제 당시 오연두가 뱃속의 아이가 8주차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 냈다. 그러면서 김준하는 "그 때 우리 300일도 있었잖아. 그 다음날까지 쭉 같이 있었잖아. 그 때 분명 8주차라고 했어. 그럼 낙서 사건 때 이미 뱃속에 아이가 있었다. 오연두랑 공태경 그 때는 서로 몰랐던 사이였어. 뱃속에 있는 애가 공태경 애일리 없다고"라고 추적하며 오연두 뱃 속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오연두는 자신을 간호하는 공태경에게 "우리 셋이 차면 예쁘겠다 싶어서"라며 세 개의 팔찌를 선물로 건넸다. 그러면서 "늘 떠날 사람처럼 맘 조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한결같이 나랑 진짜 생각해줘서 고맙다. 내가 지고 공태경씨가 이겼다. 공태경 씨 말대로 2개월 뒤에도 공태경 씨 옆에 있을거다. 끝까지 있을 것"라며 공태경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오연두로 부터 선물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병실을 나온 공태경 앞에는 김준하가 앉아있었다. 김준하는 "공태경 선생님, 퇴원 수속 밟으러 왔습니다. 오연두 환자 내가 데려가려고 왔다고요. 내 아이 데리러 왔다고 이 자식아"라며 공태경의 멱살을 부여잡고 고함을 질르며 분노를 표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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