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신혜선에 입맞춤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이생잘)

김지은 기자 2023. 7. 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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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화면 캡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보현과 신혜선이 입을 맞췄다.

반지음(신혜선 분)은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수영장에 들어갔던 문서하(안보현 분)을 데리러 가서 “고생했어요. 무슨 일이든 고생 많았어요. 전무님”이라고 말했고, 이에 문서하(안보현 분)는 “무슨 일 있었는지 모르잖아요”라더니 입을 맞췄다.

반지음은 “키스한 것이에요?”라고 물었고, 문서하는 “이게 무슨 키스냐? 뽀뽀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반지음은 “키스는 이런 것”이라며 다시 한번 키스를 했다.

문서하는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반지음 씨를 보니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 방금 전까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속내를 밝혔다.

문서하의 속마음을 들은 반지음은 “이럴 땐 보고싶다고 말하는 것”이라며 “따뜻한 데로 가자. 가서 몸도 녹이고 맛있는 것을 먹으면 다시 괜찮아질 것”이라고 문서하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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