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달 평균기온 관측 이래 두 번째 높아
박기원 2023. 7. 8. 21:41
[KBS 창원]경남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이 낸 자료를 보면, 경남의 지난달 평균 기온은 북태평양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도 높은 22.6도를 기록했으며, 강수량은 256㎜로 평년보다 71㎜ 많았습니다.
올해 경남지역의 첫 열대야는 지난달 26일 밀양에서 처음 관측됐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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