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대표, 'IAEA 규탄 집회' 도중 체포됐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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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방한 시위에 참여한 정의당 부대표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귀가 조치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이 부대표는 어젯밤(7일) 11시쯤 김포공항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방한 시위 도중 현수막을 펼치다 경찰관을 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부대표의 신분이 확실하고 도주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경찰서에서 귀가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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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방한 시위에 참여한 정의당 부대표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귀가 조치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이 부대표는 어젯밤(7일) 11시쯤 김포공항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방한 시위 도중 현수막을 펼치다 경찰관을 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부대표의 신분이 확실하고 도주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경찰서에서 귀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부대표를 불러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경찰이 항의 현수막을 펼치지 못하도록 막아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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