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내 아이 데리러 와” 정의제, 안재현 멱살 잡고 분노 ‘진짜가’(종합)

유경상 2023. 7. 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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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백진희의 아이를 제 아이로 확신했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을 찾아가 오연두(백진희 분)를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그 시각 김준하는 오연두가 공태경의 차에 낙서했을 때 두 사람이 모르는 사이였다고 확신 공태경을 찾아와 멱살을 잡고 "오연두 환자 내가 데리러 왔다. 내 아이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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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백진희의 아이를 제 아이로 확신했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을 찾아가 오연두(백진희 분)를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오연두는 공태경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에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들키고 이별 명령을 듣고 나오던 중에 하혈 실신했다. 오연두의 뒤를 쫓던 김준하와 오연두를 찾아강 공태경이 그 모습을 목격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스럽게도 오연두와 태아는 무사했다.

공찬식이 오연두의 유산 위기를 알고 병원으로 가자 공태경은 “또 충격 주러 오셨냐”며 분노했다. 공찬식은 그래도 오연두와 헤어지라며 헤어지지 않으면 이인옥(차화연 분)에게 모두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날 밤 공태경은 오연두가 잠든 사이 공찬식을 찾아가 무릎 꿇고 “아버지”라고 부르며 오연두와 아이를 허락해 달라고 눈물 흘렸다.

그 사이 김준하는 잠든 오연두를 찾아가 과거 오연두가 임신에 대해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나 죽일놈이다 그렇지?”라고 후회했다. 김준하는 차현우(김사권 분)에게 들킬 뻔하자 도망쳤다. 오연두의 가족들은 오연두가 쓰러진 사실을 알고 마음 아파했고 모친 강봉님(김혜옥 분)은 장호(김창완 분)의 위로를 받았다.

공찬식은 장세진과 김준하에게 며느리 오연두가 공태경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글 작성자를 찾으라고 지시하며 그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 못 박았다. 장세진은 공찬식이 모든 일을 덮으려 한다는 사실을 파악 이인옥을 찾아가려 했고, 김준하는 증거가 없다며 오연두와 공태경의 첫 만남부터 되짚어 오연두가 공태경의 차에 낙서한 사실을 알았다.

공지명(최자혜 분)은 후배 연상훈(성혁 분)에게 “마지막 거절이었으면 좋겠다”고 선을 긋고 오연두의 병원으로 찾아가 남편 차현우에게 집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차현우는 공지명이 과거 유산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할 정도로 부부 사이 신뢰가 없다며 공동육아 이전 선택대로 이혼을 하자고 선언했다.

선우희(정소영 분)는 난임클리닉에서 의도적으로 염수정(윤주희 분) 공천명(최대철 분) 부부에게 접근해 친구가 된 뒤 강대상(류진 분)을 남편으로 위장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강대상은 선우희가 있어 보이길 원하자 차를 빌려가 염수정 공천명 부부를 속였다. 부부는 강대상이 정자를 기증할 계획이 있다는 선우희의 거짓말에 혹했다.

오연두는 공태경에게 팔찌를 선물하며 “2개월 뒤에도 옆에 있겠다. 이제 밀어내도 소용없다. 나한테 진짜 아빠는 공태경씨다. 우리 옆에 같이 있어줄래요?”라고 고백했다. 그 시각 김준하는 오연두가 공태경의 차에 낙서했을 때 두 사람이 모르는 사이였다고 확신 공태경을 찾아와 멱살을 잡고 “오연두 환자 내가 데리러 왔다. 내 아이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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