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염수 방류 대응…정밀검사 확대
손원혁 2023. 7. 8. 21:34
[KBS 창원]창원시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안전과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창원시는 7개 부서가 참여한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기존 2개 수협 위판장에서 한 달에 한 차례 하고 있는 수산물 방사능 정밀검사를 5개 수협에서 매주 한 차례씩 검사하는 것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또, 공무원의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3억 6천만 원 예산을 편성해 하반기 각종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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