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유재석 슈퍼카 언급 “자차 못 끌고 와… 위화감 조성” [놀뭐]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주우재가 유재석의 슈퍼카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 6명이 서로 상의 없이 모두 서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모여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교통수단이 중복되면 안 되는 이 미션에 고민하던 주우재는 “자차로 오는 사람이 있을까? 난 내 차로 갈래 그냥”이라며 자신의 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녹화 중 자차로 이동하는 게 처음이라고 고백한 주우재는 “근데 이거 보시는 분들이 편한 걸 노려서 이걸 선택했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나는 생각을 꼬았을 뿐이다. 우리가 겹치면 안 되니까. 나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본다”라며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했다.

이어 주우재는 “자차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재석이 형은 자차 못 끌고 온다. 위화감이 조성되게 때문에”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의 예상대로 자신의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녹화를 시작한 유재석은 자신의 자차인 포르쉐 파나메라를 집에서 가져올지 고민했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