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응원…"남자 대표팀 뛰어 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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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도 새 역사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손흥민 : 저도 축구 선수지만 한 국민으로서 또 여자 대표팀을 누구보다 응원할 생각입니다.]
[손흥민 : 저희 남자 대표팀이 했던 것보다 더 높게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치지 않고 여자 대표팀이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돌아왔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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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도 새 역사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때 거둔 남자 대표팀의 성적을 뛰어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 축구 동호인들의 풋살 대회를 찾은 손흥민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레슨과 토크쇼를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흥민 : (찰칵 세리머니 다음으로 생각해 두신 세리머니가 있으신지?) 저는 아직까지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최근 달아오른 여자 축구의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월드컵을 통해 한국 여자 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 : 저도 축구 선수지만 한 국민으로서 또 여자 대표팀을 누구보다 응원할 생각입니다.]
또,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원정 16강에 올랐던 남자 대표팀을 뛰어넘어, 콜린 벨 호가 새 역사를 쓰길 기원했습니다.
[손흥민 : 저희 남자 대표팀이 했던 것보다 더 높게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치지 않고 여자 대표팀이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돌아왔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파리 생제르맹행이 유력한 이강인은 오늘(8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진 데다, 파리가 오는 월요일부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하는 만큼, 조만간 입단 발표가 나올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CG : 문정은)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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