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내 것 절대 뺏기지 않아… 백진희 아기 친부 밝힐 것” (진짜가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2023. 7. 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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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백진희 아기의 친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준하(정의제 분)은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오연두(백진희 분) 아기의 친부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장세진(차주영 분)은 “오연두가 유산을 했다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 아이가 김준하의 아이이면 잘못되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오연두의 병원에 다녀온 김준하를 찾아 “오연두 씨가 유산할 뻔한 게 우리 때문인 것 같냐?”며 “게시판 글 때문에 회장님이 오연두 씨를 불러서? 세상을 다 잃은 표정으로 있냐? 일을 그만둘 것이냐?”고 물었다.

김준하는 “애 아빠인 내 앞에서 지가 아빠인 척 유세를 떨었다. 감히 내 것을 제 것인 척해? 난 죽어도 내 것은 안 빼앗긴다”며 “내가 애 아빠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장세진은 “마음에 든다. 칭찬해”라며 “난 네가 우리 일을 때려치운다고 했으면 게시판 글 쓴 것을 네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다”고 김준하를 협박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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