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백진희 유산 위기에 父선우재덕에 분노 “남이라고 생각해” (진짜가)

유경상 2023. 7. 8.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백진희의 유산 위기에 부친 선우재덕에 분노했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을 만나고 나온 오연두(백진희 분) 하혈 실신에 경악했다.

김준하(정의제 분)와 공태경이 그런 오연두를 목격 병원으로 옮겼다.

공찬식은 오연두가 무사한지 알아보러 병원으로 갔지만 공태경은 "병원에 왜 오셨냐. 또 충격 주러 오셨냐"고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이 백진희의 유산 위기에 부친 선우재덕에 분노했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을 만나고 나온 오연두(백진희 분) 하혈 실신에 경악했다.

공찬식은 오연두가 아들 공태경의 아이를 임신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이별을 명했고 오연두는 공찬식을 만나고 나와 하혈 실신했다. 김준하(정의제 분)와 공태경이 그런 오연두를 목격 병원으로 옮겼다. 오연두와 아이는 무사했다.

김준하는 오연두 태아가 건강한지 확인하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며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회장 만나고 나와서 오연두가 쓰러졌다. 가만히 안 둔다”고 분노했다. 장세진은 그런 김준하의 따귀를 때리며 “제발 흥분 좀 가라앉혀라. 내가 어떻게 된 건지 알아볼 테니까”라고 진정시켰다.

공찬식은 오연두가 무사한지 알아보러 병원으로 갔지만 공태경은 “병원에 왜 오셨냐. 또 충격 주러 오셨냐”고 분노했다. 공찬식이 “내 생각이 짧았다”고 말하자 공태경은 “당분간 뵙고 싶지 않다. 그만 가세요”라고 성냈다.

공찬식은 오연두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래도 남의 아이를 네 아이라고 속인 건 절대 용서 못 한다. 오늘 일은 안타깝지만 네가 포기 못하면 네 엄마에게 털어놓을 수밖에 없다. 너는 나를 회장님이라고 불러도 난 아버지 노릇을 해야겠다”며 “그 아이와 정리해라”고 계속해서 이별을 명령했다.

이에 공태경은 “차라리 저를 아들이 아니라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다시는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격분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