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도 숟가락 놨다…첫 연락 부른 주우재 '노맛 먹방' 뭐길래

홍재영 기자 2023. 7. 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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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먹방'에 얽힌 유재석과의 첫 연락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이 필요해' 미션을 펼치다 점심을 먹기 위해 만두전골 가게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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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갈무리)

주우재가 '먹방'에 얽힌 유재석과의 첫 연락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이 필요해' 미션을 펼치다 점심을 먹기 위해 만두전골 가게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두전골이 나오기 전 반찬을 먹던 멤버들은 남다른 음식 맛에 감탄했다. 하지만 주우재는 "아직 메인도 안 나왔는데 이러냐"라고 말해 멤버들의 지탄을 받았다.

하하는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아이 밥맛 떨어져"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나도 우재에게 방송 보다가 처음으로 연락한 게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빵을 먹는 모습 보고였다"며 "내가 그때 뭐 먹고 있었는데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문자로 '숟가락을 내려놨다'고 하는데 연락처 교환하고 첫 연락이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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