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 기은세, 집이야? 운동장이야?..'39억' 럭셔리 저택 공개

박하영 2023. 7. 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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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39억'으로 알려진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기은세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알려진 바.

먼저 기은세는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주문한 거울을 배치했다며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해봤다"라고 말했다.

기은세는 "소원이 집에 TV를 치우고 스크린을 하는 거 였는데 소원풀이 했다"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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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기은세가 ’39억’으로 알려진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기은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을 통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투어. 커튼부터 미니 다이닝룸, 의자까지 직접 고른 셀프 홈스타일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기은세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알려진 바. 시가 39억 원으로 추정되는 집으로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기은세는 “우리 집은 두 번째인데 제가 이제 집을 좀 채워놨다”라며 집 내부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먼저 기은세는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주문한 거울을 배치했다며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실로 이어지는 긴 복도에 둔 올리브 나무를 향해 “호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거실로 가기 전, 복도에 위치한 콘센트를 가리키며 콘센트를 우드로 교체했다며 “ 빈티지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으로 바꿨다”라고 자신만의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주방 한 켠에 위치한 작은 공간은 앞서 침대가 위치했던 바. 그는 새로 구매한 빈티지 증과 우드 테이블을 놓고 카페 느낌을 냈고, “사람들이 왔을 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거실을 소개하는 기은세는 “하나씩 쌓여가면서 이 집이 복작복작하게 담겨질 때가 되게 멋있다”며 “깔끔하게 해 놓으면 저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 계속 쌓아갈 예정”이라며 계속 변해갈 거실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거실에는 암막 커튼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기은세는 암막 커튼 속에 숨겨진 큰 화면의 스크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소원이 집에 TV를 치우고 스크린을 하는 거 였는데 소원풀이 했다”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기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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