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 이명재, 개인전 결승전 옐로 라이더…승자전서 10R 52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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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치게 됐다.
'띵' 이명재는 '지민' 김지민,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 '닐' 리우창헝과 경쟁해서 10라운드 끝에 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유창현과 노준현, 김지민은 이명재와 함께 결승전에 직행했지만, 김다원과 홍성민, 이재혁, '닐'은 최종전에서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쳐야 한다.
첫 라운드에서 이재혁과 김다원, 유창현이 1-3를 차지했고,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수 차례 발생한 사고 끝에 이명재와 '닐', 김지민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10점, 7점, 5점을 획득했다.
3라운드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는 유창현과 이명재, 홍성민이 선두권을 형성했고,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포인트를 쌓았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이명재와 유창현, 노준현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가 끝난 결과 이명재 28점, 유창현 21점, 김지민 14점, 이재혁 13점, 노준현 12점, '닐' 11점, 김다원 9점, 홍성민 8점을 획득했다.
5라운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는 1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김다원이 다시 10점을 추가했고, 유창현과 홍성민이 각각 7점과 5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이명재와 유창현이 각각 29점과 28점을 획득하며 1위와 2위를 차지한 6라운드에서는 결승선 부근에서 접전을 이겨낸 이명재가 다시 1등을 차지했고 김지민, 유창현이 뒤를 이었다.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이어진 7라운드에서는 결승선을 앞에서 역전에 성공한 김지민이 1등을 홍성민과 노준현이 2-3를 기록했다. 7라운드가 끝난 결과 이명재 39점, 유창현 34점, 김지민이 30점을 획득했고, 홍성민과 김다원, 노준현이 24점을 모으며 공동 4위를, '닐'과 이재혁은 각각 17점과 11점에 그쳤다.
8라운드에서는 그간 수 차례 사고에 휘말리며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이재혁이 오랜만에 1등을 차지했고, 유창현과 홍성민이 이재혁의 뒤를 이었다. 이명재와 유창현은 각각 43점과 41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끝낼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사막 오래된 송수관에서 이어진 9라운드에서는 홍성민과 이재혁이 시작과 동시에 치고 나갔다. 이재혁은 역전에 성공해 1위로 나서는데 성공했고, 결승선을 통과할때까지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10점을 획득했다. 이명재와 유창현은 3위와 7위를 기록해 각각 48점과 41점에 머물며 경기를 끝내는데 실패했다.
10라운드에서는 7, 8위를 달리고 있던 노준현과 '닐'이 1-2로 주행을 시작했고, 이명재가 추격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노준현이 2위와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며 앞서나갔고 김지민과 '닐'이 2-3로 달렸고 순위 변동 없이 결승선을 지나갔다.
10라운드 결과 이명재가 52점, 유창현 44, 노준현과 김지민이 34점으로 결승전에 직행했고, 김다원 33점, 홍성민 32점, 이재혁 31점, '닐' 30점을 획득하며 최종전으로 향하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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