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K팝 걸그룹 첫 美뉴욕 스타디움 공연

2023. 7. 8.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6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하나로 이뤄졌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5월 네 번째 월드투어를 하면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사시켰고, 올해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6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하나로 이뤄졌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5월 네 번째 월드투어를 하면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북미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사시켰고, 올해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공연에서 ‘셋 미 프리’(SET ME FREE) 영어 버전,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등을 들려줬다.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트와이스 팬)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총 5만 관객이 운집했다. 공연 말미에는 다음 달 발매를 앞둔 멤버 지효의 솔로 앨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