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선우재덕에 “백진희와 못 헤어져…아들 아닌 남이라 생각해라” (진짜가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2023. 7. 8. 2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선우재덕에게 백진희와 헤어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찬식(선우재덕 분)은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헤어져”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장세진(차주영 분)은 “오연두 신상에 문제가 생겼다”며 공찬식에게 오연두가 병원에 갔음을 알렸고, 공찬식은 산부인과로 향했다. 그는 오연두와 아기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 공태경을 만나러 향했다.

공태경은 “연두씨는 절대 안정해야 한다. 나가서 말하자”며 “그 사람이 회장님을 만나고 쓰러졌다. 병원에 왜 왔냐? 또 충격 주려고 왔냐?”고 다그쳤다.

이에 공찬식은 “산모가 걱정돼서 왔는데 내 생각이 짧았다. 남의 아이를 네 아이라고 속인 것은 용서 못 해”라며 “오늘 일은 안타깝지만 네가 포기하지 못한다면 이 사실을 네 엄마에게 털어놓겠다. 네가 날 회장님이라고 불러도 아버지 역할을 해야겠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그 아이하고 정리해라”고 다시 한번 헤어짐을 종용했다.

그러나 공태경은 “못합니다. 차라리 저를 아들이 아니라 남이라고 생각해라”며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고한 뒤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