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억 달라고” 첼시, 루카쿠 향한 인테르 최종 제안까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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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의 인터밀란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8일(한국시간) "첼시는 루카쿠에 대한 인터밀란의 최종 제안을 또다시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3천만 유로(약 428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루카쿠의 1년 임대를 첼시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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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멜루 루카쿠의 인터밀란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8일(한국시간) “첼시는 루카쿠에 대한 인터밀란의 최종 제안을 또다시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첼시에서 구단과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탓에 쫓겨나듯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임대 이적은 전환점이 됐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복귀 이후 35경기 14골을 올리면서 첼시에서의 하락세를 완전히 떨쳐내는데 성공했다.
인터밀란과의 동행은 계속되지 못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잔류를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첼시 복귀가 확정됐다.
실제로 첼시에 합류한 것은 아니다. 루카쿠는 계약 만료 이후에도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역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첼시와 인터밀란의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터밀란을 향한 루카쿠의 일편 단심은 계속됐다. 알 아흘리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이적 제안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 잔류만을 고집했다.
결국 인터밀란도 루카쿠를 위한 최종 제안을 준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3천만 유로(약 428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루카쿠의 1년 임대를 첼시에 제안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 매체는 “첼시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571억 원)를 원한다. 이 금액이 충분히 저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터밀란과 협상할 의향이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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