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하혈 실신 “유산하면 안 되는데” 차주영 패닉 (진짜가)

유경상 2023. 7. 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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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의 하혈 실신에 차주영이 혼란에 빠졌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유산 위기를 넘겼다.

주화자(이칸희 분)는 병원으로 온 오연두를 목격 "저 여자 유산한 거야?"라며 경악했고 바로 딸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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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의 하혈 실신에 차주영이 혼란에 빠졌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유산 위기를 넘겼다.

오연두는 공태경(안재현 분) 부친 공찬식(선우재덕 분)에게 김준하(정의제 분)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들키고 헤어지라는 명령을 들은 후 횡단보도 앞에서 쓰러졌다. 오연두를 따라오던 김준하가 부축했고, 공태경이 오연두를 목격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갔다.

김준하가 오연두를 부축해 차에 올랐고, 공태경이 운전을 했다. 김준하는 “오연두 괜찮은 거야? 애는? 의사니까 뭐라고 말 좀 해봐라”고 다그쳤고 공태경은 “흥분 가라앉혀라. 내가 병원 가서 확인 하겠다”고 진정시켰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공태경은 김준하에게 “너 좋아서 도움 받은 것 아니다. 당장 꺼져라”고 돌려보냈다. 주화자(이칸희 분)는 병원으로 온 오연두를 목격 “저 여자 유산한 거야?”라며 경악했고 바로 딸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상황을 알렸다.

장세진은 오연두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공찬식에게 알렸고 공찬식은 바로 병원으로 갔다. 장세진은 “오연두가 유산한 거면 어떻게 되는 거지? 김준하 애면 잘못되면 안 되는데?”라고 혼잣말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오연두와 아이는 무사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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