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미리보는 KBS뉴스9

항의시위 속 입국…정부, 후속 검증 참여 요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관련 종합 보고서를 발표한 뒤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입국장부터 항의 시위에 가로막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로시 사무총장에게 후속 검증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그림자 아이’ 피의자 잇따라 구속

장애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묻은 친부와 외할머니가 구속됐습니다. 갓 태어난 딸을 숨지게 한 뒤 쓰레기 수거함에 버린 친모도 구속됐습니다.

“가짜 뉴스 사과”…“분노 조절 실패”

서울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사업 백지화 발표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여권이 민주당의 사과를 전제로 사업 재추진을 시사하자 민주당은 정부 여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적립식 상품’ 여행사 파산…25억 원 피해

적립식 여행 상품을 판매하던 여행사가 돌연 파산해 고객 천여 명의 여행 계획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25억 원에 달하는 적립금도 돌려받기 어렵다는데, 실태 취재했습니다.

‘애플 페이’ 상륙 100일…“MZ 공략” 경쟁

애플 페이 이용이 늘어나면서 삼성페이가 독식하던 국내 간편 결제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주 고객층인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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