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자연, 고등학교 때 나간 ‘전국노래자랑’서 메달 걸어줘” 끈끈한 인연 [불명]
2023. 7. 8. 20:0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이자연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인 추가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름하여 회장님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MC 이찬원은 “오늘 회장님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이자연 회장님과의 인연을 자랑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라며 황민우·민호 형제에게 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황민우는 “‘전국 가수노래자랑’이라고 특집을 했었다. 우리도 거기 나갔었는데 이자연 선생님이 거기 심사위원이셨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황민우는 “그래서 이자연 선생님이 우리한테 인기상을 주시고 직접 가수협회에 초대를 해주셔서 상금을 수령하고 같이 사진도 한 장 찍었다”라고 밝혔다.
MC 김준현은 이찬원에게 이자연과 인연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찬원은 “나는 지금 진짜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입을 열었다.
이찬원은 “이자연 선배님께서 고등학교 때 ‘전국노래자랑’ 나갔을 때 나한테 메달을 걸어주셨다”라며, “이 정도면 이자연 선배님과 끈끈한 인연 아니냐”라고 뿌듯해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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