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선수 1명에 또 천억 투입한다…타깃은 ‘25골 관여’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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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무사 디아비(24)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다음 시즌 우승에 진지하게 도전하기 위해 공격수 영입 후보로 디아비를 낙점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레버쿠젠과 디아비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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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무사 디아비(24)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리그에서 시즌 종반까지 선두를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뒷심 부족을 노출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우승을 내줬다.
아쉬움은 이적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아스널은 이미 6,500만 파운드(약 1,087억 원)의 이적료로 카이 하베르츠를 품었을 뿐만 아니라 1억 500만 파운드(약 1,756억 원)의 이적료로 데클란 라이스 영입까지 앞뒀다.
아스널의 야망은 이게 끝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다음 시즌 우승에 진지하게 도전하기 위해 공격수 영입 후보로 디아비를 낙점했다.
디아비는 아스널 입단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 14골 11도움이라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아스널을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액의 지출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레버쿠젠과 디아비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레버쿠젠은 디아비의 이적에 큰 관심이 없지만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라면 협상의 분위기는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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