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보아+이연희와 함께···SM 추억 돋네

[OSEN=오세진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패션쇼장에서 이연희, 보아와 함께 했다.

8일 효연은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에 하트를 그려서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 속은 패션쇼장으로, 게스트 석에 앉아 있는 유리는 좌 보아, 우 이연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이들은 모두 SM의 대표 연예인들로, 현재 이연희는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마치 20년 전의 느낌이다.

보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학생 이미지로 풋풋하면서도 실력파 솔로 가수의 길을 걸었고, 이연희 또한 2000년대 센세이션하도록 청순한 이미지로 고아라와 더불어 SM 대표 배우로 등장했다. 유리는 S.E.S.의 뒤를 이을 청순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등장했었다.

네티즌들은 "갑자기 SM 썸머 앨범 나올 거 같고요", "와 셋이서 진짜 오랜만이다", "이게 뭔 일이야 추억이 짙어진다", "크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최근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센스 넘치는 종업원 권유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소녀시대 유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