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방한 반대" 정의당 부대표, 공무집행방해 혐의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7일) 밤 11시쯤 김포공항에서 그로시 사무총장 방한 항의시위 도중 현수막을 펼치다 경찰관의 얼굴을 가격한 혐의로 이 부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이 부대표에게 맞은 경찰관의 안경이 파손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부대표를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방한 항의시위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다가 귀가 조치 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7일) 밤 11시쯤 김포공항에서 그로시 사무총장 방한 항의시위 도중 현수막을 펼치다 경찰관의 얼굴을 가격한 혐의로 이 부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이 부대표에게 맞은 경찰관의 안경이 파손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부대표의 신분이 확실하고 도주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부대표를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전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설명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으며 공항 출구 앞에서 시위대 수십 명이 항의시위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간 일자리 빼앗지 않아"…세계 최초 'AI 로봇' 기자회견
- [포착] 일본 붉은 바다 이어 '녹색 형광 하천'…또 무슨 일이?
- '그알', 캄보디아 한국인 BJ 사망사건 추적…사건 당일 CCTV 단독 입수
- "전 남친 만났지?" 의심하며 엽기적 폭행, 30대 남성 실형
- "결혼 허락했더니 임신한 내 딸 왜 죽였어"…분통 터뜨린 日 부모
- 빌라 4층 옥상서 모녀 추락해 숨져
- 음주 단속 피하려고…아찔한 '후진 도주' 곡예 [자막뉴스]
- [포착] 세부 하늘에서 뿌려진 '1억 돈다발'…고속도로 난장판
- '음주 단속' 보자 도망간 SUV…인도 덮쳐 보행자 숨졌다
- "갑자기 '삐-' 하는 소리…조금만 늦었어도 청력 잃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