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단합 미션 중 "슈퍼카 끌고 와?→이미 돈방석에 앉아 있어" ('놀면뭐하니')[종합]

정안지 2023. 7. 8. 1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단합 미션에 실패했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 미션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6명 모두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 제한시간 60분 안에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집합하라는 단합 미션을 받았다.

다음 도전을 위해 이동 중 멤버들은 MBTI를 언급, 주우재는 "난 ISTP다. 만능재주꾼"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우재가 모델로 시작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단합 미션에 실패했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 미션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6명 모두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 제한시간 60분 안에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집합하라는 단합 미션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뻔한 교통수단부터 삭제, 주우재는 자차를 선택, 이이경은 소속사 대표 카풀을 시도했다. 미주는 히치하이킹을 시도, "나 같은 베테랑은 다른 걸 생각해줘야 한다"던 유재석은 수상택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운행을 안한다고. 이에 유재석은 "머리 썼다가 큰일 났다"면서 결국 택시를 탑승, "괜히 잘난 척 했다가 망신 당했다"며 웃었다. 하하는 전동 킥보드를 선택했지만,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하는데 실패하면서 단합 미션에 실패했다.

다음 도전을 위해 이동 중 멤버들은 MBTI를 언급, 주우재는 "난 ISTP다. 만능재주꾼"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우재가 모델로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모델이냐?"고 했고, 하하는 "무대에 섰던 모델이냐"며 팩트를 체크했다. 이에 주우재는 "옷 갈아입을 시간이 모자라서 뒤에서 뛰어다녔다"면서 "장기용과 같이 활동했다"고 했다. 그러자 박진주와 이미주는 느닷없이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도전은 'COOL'을 선택한 멤버들의 얼음잔 들고 이어달리기였다. 100초 안에 들어오면 성공. 그러나 멤버들의 최종 시간은 160초로 실패였다.

이어 멤버들은 '6'과 '7' 중 '7'을 선택해 이어달리기를 시작, '7' 마지막 주자는 하하의 딸 송이였다. 하하를 포함 멤버들은 송이의 깜짝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송이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 유재석은 송이에게 "삼촌 이름 아냐"고 물었고, 송이는 "메뚜기 삼촌"이라고 했다. 이에 하하는 "잘 살리지 않냐. 송이가 방송 분량 괴물이다"며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이이경은 "다음에 우리 아버지가 뛸까 무섭다"고 했고, 유재석은 "이거 나은이도 모르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위해 이동, 주우재는 "이거 재석이 형거다"면서 돈 방석을 건넸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은 이미 돈 방석에 앉아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유재석은 주우재가 반찬 편식을 하는 모습에 그에게 처음으로 연락한 때를 떠올렸다. 유재석은 "'전참시' 보다가 빵을 먹었나, 그때 뭐 먹고 있었는데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며 당시 주우재의 '노맛 먹방'을 똑같이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바로 단합 미션을 시작, 60초 안에 차량에 탑승하면 성공. 멤버들이 호루라기 소리에 바로 미션을 시작, 그러나 제작진의 신발 무덤에 당황, 결국 미션이 또 다시 실패였다.

마지막 미션으로 멤버들은 윤성빈에 맞서 17톤 버스 밀기 대결을 벌였다. 윤성빈을 본 멤버들은 "몸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며 놀랐다. 하하는 "우재는 성빈이 한테 이쑤시개다"고 했고, 윤성빈은 주우재를 번쩍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이어 윤성빈은 "쉽진 않은데 할 만하다"면서 처음 접한 신박한 대결에 흥미를 드러냈다.

이후 바로 시합을 시작, 윤성빈은 혼자서 맨손으로 버스를 밀고 나가 놀라움을 안겼다. 결과는 윤성빈의 승리였다. 유재석은 "너는 진짜 히어로다"며 감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