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대표 이재성, 종별육상 대학부 100m 10초33으로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한국체대)이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대학부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재성은 8일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100m 결선에서 10초33을 기록, 10초48의 김길훈(부산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재성은 개인 최고 기록(10초32)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종전 대학부 대회 기록 10초37을 0.04초 당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재성(한국체대)이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대학부 대회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재성은 8일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100m 결선에서 10초33을 기록, 10초48의 김길훈(부산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재성은 개인 최고 기록(10초32)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종전 대학부 대회 기록 10초37을 0.04초 당겼다.
이재성은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우승한 이용문(서천군청·10초35)보다 0.02초 빨리 달리기도 했다.
이재성은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남자 100m와 400m 계주 대표로 출전한다.
여자부 일반부 200m 결선에서는 신현진(포항시청)이 24초2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현진은 24초30의 김소은(가평군청)을 0.01초 차로 눌렀다.
신현진은 "개인 최고 기록(24초56)을 경신하며 우승해서 기쁘다"며 "꾸준히 개인기록을 경신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일반부 200m 결선에서 오승우(서울시청)가 21초05로, 21초44의 서민준(서천군청)을 꺾고 우승했다.
신유진(익산시청)은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6m47의 대회 신기록(종전 55m32)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