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아, 밀어서 잠금해제 시즌 10호 아치 쾅! "에레디아 아니면 이런 타구 만들어내지 못한다" [오!쎈 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2푼5리(40타수 13안타) 1홈런 6타점의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던 에레디아는 8일 대전 한화전에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에레디아는 8-2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손찬익 기자]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근 10경기 타율 3할2푼5리(40타수 13안타) 1홈런 6타점의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던 에레디아는 8일 대전 한화전에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에레디아는 8-2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에레디아는 한화 두 번째 투수 윤대경과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직구(141km)를 밀어쳐 우중간 펜스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20m.
프로야구의 최고 이론 전문가로 평가받는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은 이날 방송 중계를 통해 “에레디아가 아니면 이런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안타를 많이 치는 선수로 알고 있었는데 파워도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