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킬패스 받을 유력 후보였는데…“이적할 생각 없어”

김민철 2023. 7. 8.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마르쿠스 크뢰셰 디렉터는 인터뷰를 통해 "랑달 콜로 무아니(24)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콜로 무아니의 이적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콜로 무아니는 팀을 떠나고 싶다고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영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마르쿠스 크뢰셰 디렉터는 인터뷰를 통해 “랑달 콜로 무아니(24)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구단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공격을 책임진 리오넬 메시를 일찌감치 내보내면서 대대적인 개혁의 시작을 알렸다.

개혁은 이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6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공식 부임을 시작으로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새 판 짜기에 성공했다.

공격수 영입 후보로는 콜로 무아니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PSG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크뢰셰 디렉터는 “콜로 무아니는 아직 우리와 장기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콜로 무아니의 이적을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콜로 무아니는 팀을 떠나고 싶다고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PSG는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영입전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