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육중완, 눈에 띄게 풍성해진 머리숱 비결 "딱 맞는 탈모약 발견"[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7. 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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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가수 육중완이 탈모를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약 6개월 만에 출연한 육중완에게 "못 본 사이 머리숱이 풍성해졌다"라며 모발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제가 탈모 약을 28살부터 먹기 시작했다. 몇 년간 약을 돌아가면서 먹다가 저한테 딱 맞는 약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후의명곡'에 6개월 만에 나오는데 바로 탈모 약을 물어볼 줄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움도 함께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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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의 가수 육중완이 탈모를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박형근·신수정·이희성) 614회에서는 대한가수협회와 한국음악저작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아티스트 이자연&추가열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태경, 성민, 스테파니&설하윤, 육중완밴드, 홍자, 황민우&황민호가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약 6개월 만에 출연한 육중완에게 "못 본 사이 머리숱이 풍성해졌다"라며 모발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제가 탈모 약을 28살부터 먹기 시작했다. 몇 년간 약을 돌아가면서 먹다가 저한테 딱 맞는 약을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후의명곡'에 6개월 만에 나오는데 바로 탈모 약을 물어볼 줄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움도 함께 내비쳤다.

이에 MC 김준현이 "안 빠진 정도가 아니라 너무 무성해졌다"라고 덧붙이자 육중완은 "공연하면 흑채로 머리를 채워서 파리가 머리로 들어오면 예전엔 바로 빠져나갔다. 이번엔 들어왔다가 못 빠져나갔다. 입구를 아는데 출구를 모르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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