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돌덩이 '날벼락'…감악산 오르던 50대 남성 사망

홍재영 기자 2023. 7. 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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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중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떨어진 50대 남자가 치료 중 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쯤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에서 오모씨(54)가 등반 중 낙석을 맞고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항공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오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사고지점은 헬기접근이 어려워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2명이 하강해 4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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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중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떨어진 50대 남자가 치료 중 숨졌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쯤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에서 오모씨(54)가 등반 중 낙석을 맞고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항공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오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사고지점은 헬기접근이 어려워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2명이 하강해 4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큰 돌을 맞고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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