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딸 하송, 골목 이어달리기 깜짝 주자로 등장 ‘귀염뽀짝’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하하의 딸 하 송이 이어달리기 깜짝 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이 필요해’를 주제로 골목 이어달리기가 그려졌다. 100초 안에 도착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주자는 박진주. 얼음 잔을 들고 뛰어 이미주에게 건넸고 이미주는 “100초”라며 달려서 유재석에게 얼음 잔을 내밀었다.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우산 버려”라고 소리 질렀지만 주우재는 우산을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다섯 번째 주자는 이이경. 그는 미션을 전달받지 못한 채로 얼음 잔을 들고 마지막 주자 하하에게 향했다. 예능 베테랑 하하는 미션을 모른 채 전력 질주했고 결승선에 도착했다.
미션 결과는 160초로 미션 실패였다. 이이경은 “우재형 달리기가 너무 느리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우산을 들고 달리면 어떡하냐”고 질타했다.
멤버들은 이어달리기 재도전에 나섰고, 제작진은 숫자 6과 7중에 선택할 것을 제안했다. 멤버들의 선택은 숫자 7. 하하는 “속임수일 수 있다”고 했고, 이이경은 “7명이 하는 것 아니냐?”라고, 유재석은 “행운의 숫자 7”이라며 숫자 7을 골랐다.
첫 번째 주자 박진주는 “보여줄 거야 달라진 나”라며 “발을 더 빨리 움직여”라고 스스로 응원하며 뛰었다. 두 번째 주자인 이미주는 전력 질주했지만, 제한 시간은 1분이 남은 상태. 유재석은 바통을 들고 주우재에게 도착한 뒤 “빨리가”라고 소리쳤다. 주우재와 이이경, 하하는 우산을 버리고 전속 질주했다.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주자는 하하의 딸 하송이었다. 하하는 “송이가 나올 줄 몰랐다”며 하송을 안고 달리다 함께 뛰었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하하는 “너 데뷔한 거야? 그래서 오늘 유치원에 안 갔구나. 엄마가 병원 간다고 하던데”라며 당황해했다.
유재석은 “송이야 최근에 삼촌한테 ‘놀면 뭐하니?’ 멤버 한다고 동영상 보냈잖아”라며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하송은 “메뚜기 삼촌”이라고 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결과는 145초로 미션 실패였지만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하송을 위해 “미션 성공”이라고 외쳤고 하송은 기쁨의 춤을 췄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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