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다"

경기=김동우 기자 2023. 7. 8.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요일 새벽, 두 번째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인도로, 태국으로 함께 뛰어 준 경기도 대표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자신의페이스북에 출장을 다녀온 소감을 적었다. / 사진=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요일 새벽, 두 번째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인도로, 태국으로 함께 뛰어 준 경기도 대표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지난 미국, 일본 출장에서 '경기도 안으로'(Inbound)' 투자를 유치했다면 이번 출장은 '경기도 밖으로'(Outbound)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출장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인도에서는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IICC' 현장을 둘러봤고 태국에서는 '지-페어'(G-fair) 행사로 어제 하루만 10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며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런 성과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썼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뛰었다"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방콕 시장, 관광체육부 장관,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UNEP(유엔 환경 계획) 아태사무소장 등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경제인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도지사'로서 세계를 만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경기도를 더 크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