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미중, 우려 직접 소통해야"‥中부총리 "합의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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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8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미·중이 공정하게 경쟁하면서도 상호 오해를 피하기 위해 긴밀히 `직접` 의사소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허 부총리에게 작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기록을 언급하면서 "양국 정부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양국 경제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넓다고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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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8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미·중이 공정하게 경쟁하면서도 상호 오해를 피하기 위해 긴밀히 `직접` 의사소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허 부총리에게 작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기록을 언급하면서 "양국 정부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양국 경제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넓다고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은 승자독식 접근이 아니라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공정한 규칙에 기반을 둔 건전한 경쟁을 추구한다며 특정한 경제 행위에 관한 우려들이 있으면 직접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리펑 부총리는 중국은 옐런 장관과 리창 총리 사이의 합의를 진정성 있게 이행할 것이며, 합의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40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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