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국가대표 월드컵 출정식…박보균 "새 신화 한 페이지 장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과 한국 축구 전설들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식 응원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해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는 출정식으로 갖는다.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김진희 전 선수, 여자축구 1세대인 이명화 전 선수도 이날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과 한국 축구 전설들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식 응원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해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는 출정식으로 갖는다.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후 열릴 출정식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도 참석한다.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인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에 맞춰 발족한 '고강도 서포터즈'에 임명된 배우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골때녀 출연진인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고 김진희, 이명화 전(前)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등이 응원을 함께 했다.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김진희 전 선수, 여자축구 1세대인 이명화 전 선수도 이날 출정식에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며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정식에선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와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AOMG의 K-Pop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여자월드컵은 오는 20일부터 약 한달 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와 이혼' 송종국 "2년째 캠핑카서 지내"…깜짝 근황 - 머니투데이
- 이혼한 母, 11살 금쪽이에 비수 꽂는 말…오은영 "이건 아냐" 탄식 - 머니투데이
- 이광기, 김구라에 격분→얼굴에 물뿌려…"말 지어내지마" 무슨일 - 머니투데이
- 허니제이, 제자들 연락두절·뒷담화 고백…"단물만 쏙 빼먹겠다고" - 머니투데이
- 최재림, '열애설' 박칼린과 이웃사촌…"이불 빨아달라" 부탁까지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