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킥보드 여정+제작진 낙오 하하에 “예능 베테랑이” 황당 폭소(놀면)

서유나 2023. 7. 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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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베테랑답지 못한 하하에 황당해 폭소했다.

이날 하하는 6명 모두 서로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60분 안에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밑으로 모이라는 미션을 받고 고심 끝에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시각 하하가 킥보드를 타고 오느라 제작진과도 연락이 끊겼다는 말을 전해들은 멤버들은 박장대소했다.

특히 유재석은 "막내들 예능 초보도 왔는데 20년 넘은 베테랑이"라며 하하의 충격적인 선택과 시간 내 오지 못함에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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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베테랑답지 못한 하하에 황당해 폭소했다.

7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1회에서는 멤버 6인의 단합 미션이 이루어졌다.

이날 하하는 6명 모두 서로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60분 안에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밑으로 모이라는 미션을 받고 고심 끝에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비오는 날씨, 너무 느린 킥보드가 문제였다. 하하는 어쩌다보니 제작진과도 떨어져 홀로 서울 거리를 달렸다.

여기에 더해 킥보드가 운영 지역을 이탈해 경고음이 들리는 돌발 상황도 겪었다. 예능 베테랑 하하는 당황도 잠시 직접 카메라를 떼 이번엔 자전거로 환승했다. 이후 하하는 아플 정도의 비를 뚫고 도로를 달렸지만 유일하게 결국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했다.

같은 시각 하하가 킥보드를 타고 오느라 제작진과도 연락이 끊겼다는 말을 전해들은 멤버들은 박장대소했다. 특히 유재석은 "막내들 예능 초보도 왔는데 20년 넘은 베테랑이"라며 하하의 충격적인 선택과 시간 내 오지 못함에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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