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0년차 베테랑’ 하하, 교통수단 중복 금지 미션 성공 위한 선택은?(‘놀면 뭐하니)

김지은 기자 2023. 7.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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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하하가 우중 자전거 운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이 필요해’를 주제로 서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유재석은 “걔가 아주 멋진 척하느냐고 킥보드 타고 온다”며 “야 근데 지금 예능 초보들도 왔는데 예능 20년 넘는 베테랑이”라며 웃었다.

하하는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뒤 “카메라로 찍어주는 사람도 없고”라며 “다리가 터지려고 한다. 버스가 지나가는데 물이 다 튀었다”라며 힘들어했다. 알고 보니 하하는 “초보랑 하니까 헷갈린다”라며 킥보드를 타다가 자전거로 갈아타고 목적지로 향한 것.

하하를 마지막으로 전 멤버가 다 도착했다. 결과는 유재석은 택시, 하하는 킥보드와 자전거, 이이경은 카풀, 미주는 히치하이킹, 주우재는 자차, 박진주는 자차로 미션 실패.

진주는 “할부 다 갚았냐?”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리스”라고 답하며 기뻐했지만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해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하하는 “카메라를 설치하다 카메라가 꺼졌다. 혼자 카메라를 다시 설치하고 키고 했다”며 고생담을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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