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상황’ 하하, 제작진 버리고 ‘슝’ ‘놀면?’

김민정 2023. 7. 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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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킥보드를 타고 가는 하하를 놓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우재와 진주는 자가용으로, 미주는 히치하이킹, 이이경은 소속사 대표의 차로, 하하는 킥보드를 선택했다.

결국 하하는 눈앞에 보이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기로 했다.

투덜대면서 가던 하하는 신호등에 걸린 제작진을 그냥 두고 먼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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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킥보드를 타고 가는 하하를 놓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 미션’이 펼쳐졌다.

각자 다른 교통수단으로 가야 하는 미션에 멤버들은 고민에 빠졌다. 주우재와 진주는 자가용으로, 미주는 히치하이킹, 이이경은 소속사 대표의 차로, 하하는 킥보드를 선택했다.

하하는 예능 베테랑 답게 많은 변수를 고민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결국 하하는 눈앞에 보이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기로 했다.

투덜대면서 가던 하하는 신호등에 걸린 제작진을 그냥 두고 먼저 갔다. 뒤따르던 제작진은 한숨을 쉬며 집합지로 향했다.

하하는 잘 모르는 길에 비까지 쏟아져서 애먹었다. 심지어 킥보드 운영 지역을 벗어나서 결국 자전거로 바꿔타고 오면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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