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희, IAEA 사무총장 만나 "韓 전문가· 전문기관 검증 계속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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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의 지속 검증과 함께 우리나라 전문가와 전문기관이 (검증에) 계속적 참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자리에서 유 위원장은 "앞으로 IAEA의 지속적 검증과 함께 한국 전문가와 전문기관의 계속적 참여"를 요청했다.
그로씨 사무총장은 IAEA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관한 종합보고서에 담긴 과학기술적 검토 내용을 유 위원장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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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IAEA의 지속 검증과 함께 우리나라 전문가와 전문기관이 (검증에) 계속적 참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났다. IAEA 종합보고서의 과학기술적 검토에 관한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유 위원장은 “앞으로 IAEA의 지속적 검증과 함께 한국 전문가와 전문기관의 계속적 참여”를 요청했다. 원안위 측은 이날 유 위원장이 그로씨 사무총장을 약 30분 정도 만났다고 전했다.
그로씨 사무총장은 IAEA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관한 종합보고서에 담긴 과학기술적 검토 내용을 유 위원장에게 설명했다. 유 위원장의 우리나라의 계속적 참여 요청에 대해 그로씨 사무총장은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IAEA와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시료 교차검증에 미국, 스위스, 프랑스 등과 함께 하고 있다. KINS 소속 전문가도 IAEA의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에 합류해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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