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제작진에 사과 "괜히 잘난 척 했다가.."

이시호 기자 2023. 7.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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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 베테랑답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에 "나 같은 베테랑이 다른 걸 타야 된다"며 수상 택시에 도전했으나 정류장은 텅 비어 있었다.

유재석은 "우리 동네서 길을 잃었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만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간 유재석은 이후 "괜히 잘난 척 했다가 망신 당했다. 아직도 배울 게 많다 제가"라며 제작진에 사과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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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 베테랑답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이 필요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두 다른 교통 수단으로 여의도에 도착해야 했다. 유재석은 이에 "나 같은 베테랑이 다른 걸 타야 된다"며 수상 택시에 도전했으나 정류장은 텅 비어 있었다.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는 것. 유재석은 "우리 동네서 길을 잃었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이이경은 "재석이 형은 우리 위에 있는 신이기 때문에 우리만 잘 하면 된다"고 자신해 웃음을 더했다. 한참만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간 유재석은 이후 "괜히 잘난 척 했다가 망신 당했다. 아직도 배울 게 많다 제가"라며 제작진에 사과해 폭소를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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